사당역 맛집 왕배화로, 인기메뉴 VIP세트에 이어 ‘왕배세트’ 출시
사당역 맛집 왕배화로, 인기메뉴 VIP세트에 이어 ‘왕배세트’ 출시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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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사당역 근처는 국내 대기업들과 공공기관 및 금융사들이 분포되어 있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경제 중심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 놀거리와 먹거리 가득한 사당역과 이수역은 데이트코스 맛집은 물론 메가박스 영화관, 이색적인 카페, 아트나인, 파스텔시티 등이 다양하게 있으며 항상 직장인들로 붐비는 장소다. 방배동에는 수많은 회식 장소나 모임 장소로 다양한 점심 맛집들이 즐비해있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수명이 짧아 ‘음식점의 무덤’이라 불리기도 한다.

최근 경쟁이 치열한 사당역 맛집들 사이에서는 고객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고객은 SNS를 통해 음식 사진이나 맛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며 식당의 수명까지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당역, 교대역, 서울대입구역 일대에는 이목을 집중시키는 비쥬얼 아이템의 음식점들이 많다.

사당역 고기집 중 가장 큰 규모로 완비되어 있는 왕배화로(김왕배 대표)는 최근 왕배세트를 출시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왕배세트’는 기존 인기메뉴였던 VIP세트보다 300g 많은 1300g의 소고기로 구성된 세트로 특生등심, 특꽃살, 갈비본살, 차돌박이, 새우데리야끼로 구성해 5~6인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왕배화로는 고객의 방문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매일 새로 공수되는 고기와 재료들을 직접 매일매일 검수하고 있다. 연말 회식장소로 20명 이상 인원이 함께할 수 있는 고기집이 교대역, 서초역 부근에는 흔치 않은데 왕배화로는 150명까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왕배화로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대창, 삼겹살, 돼지갈비 등 기존 고깃집에서 즐기던 음식들을 깔끔한 인테리어 안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고, 와인도 구비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왕배화로에서는 고기 육질이 뛰어남은 물론 화로를 이용해 고기를 굽기 때문에 화로향이 고기에 베여 그 풍미가 좋다. 품질이 좋은 고기만 취급하며, 와인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제공하고 있어, 맛과 분위기 모두 적합한 맛집이다.

왕배화로 김왕배 대표는 “따뜻한 봄날 벛꽃축제, 나들이 등 야외에서 여가를 즐기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 예약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왕배화로는 파스텔시티 인근 시골보쌈 감자옹심이 골목으로 20m 정도 들어오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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