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육감 등 간부공무원, 식재료 검수 등 위생·안전 점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학교를 불시 방문해 학교밥상 위생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별점검에 나서는 부교육감 등 교육청 간부들은 식재료 품질 상태와 원산지를 확인하는 등 식재료 검수에 참여하고, 학교밥상시설․기구의 위생과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특히 정종철 부교육감은 22일 달서구 소재 고등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원 개인위생 및 학교밥상시설․기구의 살균과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이 솔선해 불시에 학교밥상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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