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비정규직 제로화 나섰다
한식진흥원, 비정규직 제로화 나섰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03.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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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비율 38%달해, 최근 정규직 정원 16명 확보 이어 지속적 노력 밝혀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김대근, 이하 진흥원)은 23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의 적극적 이행을 통해 비정규직 제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정규직 정원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정규직 정원(16명)을 확보했다. 4월중 사내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전환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정의  평가절차를 거쳐 정규직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식정책의 집행기관인 진흥원은 2010년 출범 이래 한식 진흥 기반 조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지속적으로 증가된 업무 대비 필요한 정원이 확보되지 않아 비정규직 비율이 38%에 달했다.

김대근 이사장 직무대행은 “진흥원은 농식품부의 지원과 협력 속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정부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농산물 소비 촉진, 농식품 수출, 외식기업 해외진출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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