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삼겹살 전문 응암역 맛집 ‘냉삼집’ 오픈
냉동삼겹살 전문 응암역 맛집 ‘냉삼집’ 오픈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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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우리나라에서 회식 및 외식메뉴로 항상 최우선으로 꼽히는 메뉴로는 단연 삼겹살을 들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민 메뉴인 삼겹살 시장에 냉동삼겹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기존 두꺼운 냉동삼겹살과 차별화를 둔 얇은 냉동삼겹살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냉동삼겹살 전문점 '냉삼집'이 응암동에 새로 오픈했다.

응암역, 새절역 인근에 위치한 '냉삼집'은 과거 수입 냉동삼겹살을 쓰던 여타 삼겹살집과 달리 국산 최고급 삼겹살을 급속 냉동해 육즙 및 수분을 잡아 고기의 맛과 식감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했다.

냉삼집에서는 이러한 고기와 함께 순두부찌개, 계란찜, 올리브 등 퀄리티 높은 음식들도 함께 제공되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대왕김치찌개'로 유명한 역삼역 삼다족발의 비법을 전수받아 응암동에서 대왕김치찌개를 선보인다. 이름 그대로 커다란 양푼에 특유의 레시피를 가미한 김치찌개를 가득 담아서 주는 메뉴다.

‘냉삼집’ 김형종 대표는 “성인 4명이 먹어도 남을 정도로 양이 많은데 14,000원의 가격에 숙성김치 1/4포기와 두툼한 국산생고기, 순두부를 넣어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릴 만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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