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중독 예방 대책 마련 협의회 개최
인천시, 식중독 예방 대책 마련 협의회 개최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3.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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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인천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와 식중독 발생 시 확산방지 및 신속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27일 '2018년도 식중독 예방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 군․구, 식품관련 단체 등 40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에서는 2017년 식중독 발생현황 분석 및 문제점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지난해에는 인천시가 식중독 예방 컨트롤타워 역할로 민ㆍ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한 결과, 2년 연속 식중독 예방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 예방활동과 신속한 원인균 추적조사 및 식중독 예방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2018년도 식중독 환자수를 295명 이하로(식중독 저감 목표 인구 100만명당 환자수 100명 이하)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토론과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결과를 식중독 저감화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홍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교육청, 군․구 및 식품관련단체 간 식중독 사고 신속대응 체계를 강화해 유기적인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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