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인천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와 식중독 발생 시 확산방지 및 신속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27일 '2018년도 식중독 예방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인천시가 식중독 예방 컨트롤타워 역할로 민ㆍ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한 결과, 2년 연속 식중독 예방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 예방활동과 신속한 원인균 추적조사 및 식중독 예방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2018년도 식중독 환자수를 295명 이하로(식중독 저감 목표 인구 100만명당 환자수 100명 이하)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토론과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결과를 식중독 저감화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홍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교육청, 군․구 및 식품관련단체 간 식중독 사고 신속대응 체계를 강화해 유기적인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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