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설록에 1m 피자 맛집이 있다?...피자굽는돌하르방 오설록본점
제주 오설록에 1m 피자 맛집이 있다?...피자굽는돌하르방 오설록본점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8 10: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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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고 많은 식도락 여행객을 비롯한 이들이 제주도의 관광지와 향토음식을 찾아 떠나고 있다.

제주도는 이색 음식을 비롯해 국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존재하고 있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국내유일 관광단지다. 특히 그 중 제주 오설록은 화창한 날씨에 한눈에 넓은 녹차밭이 그대로 담기는 풍경을 보고 향긋한 녹차의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티뮤지엄이 존재한다.

이 외에도 제주 오설록에는 맛집 ‘피자굽는돌하르방 오설록점(본점)이 위치해 특이한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직접 재배한 통밀로 만든 1미터 피자가 이 곳만의 하이라이트 메뉴다. 때문에 오설록 본점 외에도 시청점, 삼양점, 한동점 등 각 체인점을 통해 이색 피자 고유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피자굽는돌하르방 오설록점’은 화려함 보다는 오직 전통성과 이색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오직 직접 농사지은 제주산 통밀가루로 피자를 만들어내 꾸밈없는 통밀피자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대표메뉴 돌하르방 1M피자는 4가지 맛을 보유하고 있는데, 고구마와 김치, 감자, 불고기 맛을 만날 수 있다. 먹음직스럽게 생긴 외관은 기본이고 무피클을 비롯해 다양한 식재료 모두 순수하게 제주에서 많이 재배되는 재료를 사용해 로컬푸드레스토랑을 지향하고 있다. 또 다른 메뉴 세떠멍피자(50cm)의 경우 4가지 맛 중 2가지를 선택하여 식사할 수 있다.

특히 주문 시 금새 나오는 피자는 거대하고도 장엄한 비쥬얼을 놓칠 수 없다. 듬뿍 들어간 치즈 역시 맛에 한몫 한다. 제주치즈와 수입치즈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 선택해 주문할 수도 있다.

피자굽는돌하르방 오설록점 관계자는 “직접 재배한 통밀로 만든 1미터 피자가 손님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굽는돌하르방 오설록점은 6차산업인증업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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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2018-06-05 23:52:38
먹어본 결과.........

사람마다 각각 틀리겠지만,,,,,,

저는 사먹고 후회했습니다...

맛도 없고요,,, 가격 만만치 않게 비싸고,,,

도데체 이게 왜 제주 먹거리에 나왔는지??????

그냥 일반 피자집에서 사서 드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먹어본 한사람으로 저는 비추 입니다....


포장시에는 핫소스, 치즈가루, 등등 일체 없다고 말하고 끝입니다.... -.-;;

포장해와서 호텔(중문)에서 먹다가 2~3조각 먹고, 쓰레기통으로 모두 버렸습니다.....!!!
(피자 길이만 길지..... 맛은 영~~~ㅠㅠ)

암튼 먹어본 결과 가성비는 제로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