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앙동 맛집 ‘박사치킨’, 희망을 파는 사람들 정기 후원
창원 중앙동 맛집 ‘박사치킨’, 희망을 파는 사람들 정기 후원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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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창원 중앙동에 위치한 수제건강치킨 ‘박사치킨(대표 황정길)’이 사회적 약자의 지원봉사와 자살예방 캠페인에 앞장서는 비영리 NGO 민간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사치킨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홀몸노인 쉼터 및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마련사업, 재능기부 봉사로 실시하는 무료 건강진료, 소아암 어린이 후원, 지적장애 병우형제 후원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박사치킨은 이와 함께 창원 동보원의 고아원 등에도 별도로 치킨협찬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일시적으로 추진되는 이웃돕기를 넘어 꾸준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50만원 상당의 시력회복 운동기를 학생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박사치킨은 창업 초창기부터 단순한 일반 치킨점과 달리 취업 및 창업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창직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자신의 안정된 평생직장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 역시 일자리창출의 일환이 되고자 추진되는 부분으로써 박사치킨이 창원 중앙동맛집이 되는 데에도 일조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박사치킨 관계자는 “일반 치킨 한 마리 가격으로 치킨 두 마리를 판매하는 가격정책으로 런칭 초기부터 창원 중앙동 맛집으로 큰 사랑을 받아와 이에 대한 환원을 하고자 정기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국민건강에 앞장서는 수제건강치킨으로 이어가며 건강한 치킨을 제공하는 데에도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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