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상암월드컵 공원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주요도시에서 ‘비만예방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2001년부터 매년 주요 도심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보건의 날이 있는 4월을 ‘건강생활실천 기간’으로 정해 걷기대회를 계획했다.
일정은 7일 서울(상암월드컵 공원), 나주(빛가람 호수공원), 제주(사라봉공원)에서 시작해 14일에는 부산(시민공원), 군산(은파호수공원)에서, 21일엔 대구(두류공원),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수원(광교공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행사장에선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예방정보를 제공하고, 걸음걸이 분석, 스트레스 검사, 혈압, 체지방 측정 등을 할 수 있는 건강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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