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건성 피부도 촉촉한 물광 피부로, 수분크림을 통한 고보습 충전
악건성 피부도 촉촉한 물광 피부로, 수분크림을 통한 고보습 충전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4.04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미세먼지로 인해 바깥외출도 꺼려지는 요즘 날씨는 출근길을 나서는데 망설여지게 만든다. 출근을 해서도 마찬가지다. 창문을 열기 어려워진 사무실은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가 몸살을 겪고 있다. 특히 피부의 건조함으로 인해 주름이 생기는 고민까지 안게 된다.

무엇보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섭취로 인해 피부의 건조함을 막는 것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가장 쉬운 일 중 하나다. 또 피부가 재생되는 밤 10시 ~ 새벽 2시 사이에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수분크림이다. 수분크림은 기초스킨케어 시 가볍게 바를 수 있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화장 전 수분크림을 바르게 되면 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에서도 많은 종류의 수분크림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유명브랜드나 수분크림 추천 순위가 높다고 해서 무턱대고 사용했다가 얼굴이 따끔거리거나 뜨거워 지는 경우를 경험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시중에 판매 되는 수분크림은 복합성수분크림, 건성수분크림, 지성수분크림 등 피부의 타입별로 나눠진 것은 물론 악건성 피부인 경우 보습 기능까지 더해진 고보습 수분크림 같은 보습화장품도 있다. 또 지성피부 중 여드름으로 고민인 경우 트러블수분크림이나 여드름피부 전용 수분크림, 자극이 적은 가벼운 수분크림이나 순한 성분의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960NY 모이스처 액티베이트 크림’은 아르니카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를 재생 및 피부 스트레스 완화를 도와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 준다. 귀리 추출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여 촉촉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된 수분 캡슐이 피부 보습막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수분폭탄크림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수분크림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킨, 에센스, 로션을 순서대로 바른 뒤 적당량을 덜어 부드럽게 마사지 하며 얼굴에 발라주면 되는데,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건조한 피부가 고민인 경우라면 한 번 바른 수분크림을 얼굴에 흡수 시킨 뒤 한차례 더 도포해 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수분크림의 이용과 더불어 영양크림이나 보습크림으로 수분이 빼앗기는 것을 막아준다면 더욱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주 1-2회의 피지제거나 각질제거로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마스크팩을 이용한다면 촉촉함과 더불어 광채나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