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은목서·사위질빵 복합추출물 함유 항산화 미백 화장료조성물’ 특허 등록
아미코스메틱, ‘은목서·사위질빵 복합추출물 함유 항산화 미백 화장료조성물’ 특허 등록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4.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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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자체 R&D센터를 통해 연구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소재 2건에 대해 등록 결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사위질빵은 quercetrin, 유기산, alkaloid등을 함유하여 항산화, 소염, 진통 이뇨 등의 효능이 있으며 은목서와 혼합한 추출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항산화, 미백에 우수한 효과가 있어 특허를 등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함께 특허 결정이 된 물푸레나무는 물에 가지를 넣으면 푸르게 된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aesculin, fraxetin, tannin 등을 함유하여 항산화효과, 항염, 미백 효과 등이 있다. 갯메꽃은 우리나라 해안가에서 자라는 덩굴성 다년생 초본으로 물푸레나무 및 갯메꽃 복합추출물을 연구한 결과 각각을 포함하는 단일 추출물과 비교하였을 때 항산화, 항염 효과가 현저히 증가해 특허를 등록을 진행했다.

이번에 특허 등록이 된 소재는 아미코스메틱에서 주관기관으로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충북-제주 경제협력권 국책 사업의 성과로 아미코스메틱을 포함한 6개 기관이 4년간 총 35억원을 지원받는 대형 과제이다.

등록 결정이 된 특허에 대해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은 대형 국책 과제와 연계하여 신규 화장품 소재로 제주 천연 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특허 등의 지적재산권으로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까지 이룬 연구 성과들을 신규 영역에 대한 연구와 다른 분야와의 융합 연구로 확장하여 더 나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새로운 특허 등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214건, 유럽화장품(CPNP) 171건, 미국식품의약국(FDA) 239건, 국제 화장품 원료집(ICID) 78건, 특허·상표의 출원 및 등록·수상 593건, 디자인 등록·수상 113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2000여개 왓슨스(watsons), 프랑스 마리오노(Marionnaud),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El Corte Ingres), 독일 데엠(DM), 미국 얼타(Ulta), 벨크(Belk), 로스(ROSS), 메이시(Macy’s), 얼반아웃피터즈(Urban Outfitter) 등 국내외 1만여개 이상의 뷰티리테일 매장에 진입하여 공격적으로 글로벌 한국 화장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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