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허벅지살, 슬림하게 빼는 하체비만 다이어트 꿀팁
통통한 허벅지살, 슬림하게 빼는 하체비만 다이어트 꿀팁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4.0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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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많은 여성들에게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 있었으니 늘어난 식욕도, 게으른 운동도 아닌 한번 살이 붙은 ‘하체비만’이다. 가장 단기간에 살이 찌면서도 웬만한 노력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허벅지살. 그렇다면 올 여름이 오기 전 확실하게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 허벅지살 빼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울퉁불퉁 보기 싫은 ‘셀룰라이트’ 없애는 방법

다리와 엉덩이를 유심히 살펴보면, 겉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한 것이 눈에 띌 때가 있다. 이는 하체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각종 노폐물과 독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지방과 한데 엉켜 올라온 ‘셀룰라이트’다. 이런 식으로 한번 자리 잡은 셀룰라이트는 자연적으로 없애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커피나 탄산음료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매일 2L 이상의 따뜻한 물을 수시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녹차나 홍차 등을 곁들여 마시면 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 취침 전에는 반신욕이나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엿가락처럼 축 늘어진 다리와 엉덩이 ‘UP’하는 방법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느려짐에 따라 살이 찌더라도 쉽게 빠지지 않고 근육마저 약해져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몸무게의 큰 변화가 없더라도 엉덩이와 허벅지 등의 살이 더욱 축 늘어져 보이는 것이다. 이럴 때는 걷기와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탄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뒤, 약 30분 정도 빠른 속도로 걷고 그 후에는 덤벨 등을 활용해 다리 위주의 근력 운동을 한다면 탄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

◇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으로 구성하기

하체비만 다이어트에서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다이어트 식단 조절이다. 즉 하체비만 다이어트의 성공여부가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나 폭식과 과식, 요요현상 등을 비롯한 다이어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무작정 굶거나 급격하게 양을 줄이는 등의 단기간 다이어트는 금물이다.

따라서 초반에는 평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칼로리를 조절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때 자몽, 아보카도, 고구마 등의 저칼로리 음식과 근육생성에 도움을 주는 닭 가슴살 등의 단백질 음식 위주로 저염식,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만약 직장, 혹은 육아 등으로 혼자서 하는 다이어트가 힘에 겹게 느껴진다면 전문 다이어트 플래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삼성제약의 ‘이지컷다이어트’는 주성분인 와일드망고 종자추줄물의 식욕억제와 지방분해 효과로 식이조절이 어렵더라도 하체비만 다이어트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이지컷다이어트 플래너는 “하체비만은 살이 찌는 것은 쉽지만 빼는 데는 몇 배의 힘이 드는 부위여서 평소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 다이어트 플래너의 도움을 받아 운동과 다이어트 식단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늘씬하고 매끈한 하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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