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9일부터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를 집중관리업소로 지정하고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 상태 ▲조리기구·조리장 위생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모 착용 ▲보존식 보관여부 등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의 경우 식중독 발생 시 대량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