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따뜻한 봄이 오면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상춘객들이 늘고 있다. 제주도의 봄은 다양한 꽃과 식물이 어우러져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이에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오설록, 신화월드 등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이 위치한 서귀포시 안덕면은 다양한 관광명소가 모여 있어 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카멜리아힐, 유리의성, 소인국테마파크 등이 위치해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관광지다.
오설록 근처나 카멜리아힐 근처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는 맛집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제주도 자투리고기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제주 신화월드 맛집 ‘알동네집’은 대표 관광지인 제주 유리의성, 제주 소인국 테마파크와 차로 2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카멜리아힐, 오설록 근처 맛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식당이다.
알동네집 관계자는 “인근에 많은 자투리 고기집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맛과 가성비가 최고”라며 “고기 양과 질이 뛰어남은 당연하고, 고기를 드셔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맛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는 많이 먹으면 질리기 마련인데 자투리고기는 기름기가 적고 다양한 쌈채소, 강된장, 찌개, 돌솥밥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질리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또 알동네집은 돌솥밥, 된장찌개, 김치찌개도 맛있어 오설록 근처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뒤뜰에 있는 가마솥에서 찌개를 끓이고, 직접 재배한 싱싱한 채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맛과 질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김치와 된장, 채소, 고기까지 전부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