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대구에 위치한 ‘대구제빵소’가 매출성장을 기념해 봄맞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2호점 개점 소식도 알렸다.
‘대구제빵소’는 오픈 이후 매장 매출 및 배달이 꾸준히 늘어 현재 전월 대비 20% 매출이 상승한 상태로, 감사 차원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쿠폰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이곡동에 위치한 ‘대구제빵소’ 본점 이외에 2호점을 감삼동에 오픈해 대구맛집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지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빵 종류는 약 150여 종으로, ‘대구제빵소’의 다양한 빵을 본점과 2호점을 통해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빵마다의 역사를 적어두어 빵을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빵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재 ‘대구제빵소는’ 봄맞이 이벤트 외에도 트로피지앤느 및 모카생크림 신메뉴를 추가해 선보인 상태이며, 주력상품으로 크루아상과 딸기철을 맞아 딸기생크림 케이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케이크의 경우 하루 전 주문하면 글씨를 써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고, 몇 일 전 주문 시 2단, 3단, 5단 등 행사에 사용하는 케이크도 제작해 준다.
본점의 경우 건물 2층 카페편 안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고 주차시설이 있어 차를 이용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장 안에 들어오면 쇼케이스에 진열되어있는 조각케이크와 타르트를 바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평범한 케이크와 초콜릿에 설탕종이 위에 식용잉크로 이미지 프린팅해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포토초콜릿과 포토케이크도 실시하고 있어 다른 베이커리와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와 같이 지속적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며 2호점에 이어 3호점 개점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