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 텃밭분양 및 새싹심기 행사 개최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지난 6일 센터 본부 내 텃밭에서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텃밭분양 및 새싹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푸드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는 전주지역 어린이집 중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어린이집 130여 명의 아이들은 각각 3~4평의 텃밭을 분양받아 시기별로 고구마와 감자, 토마토, 엽채류 등을 재배했다.
이번 행사의 지원을 맡은 전주푸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텃밭 가꾸기를 위한 재배 캘린더와 텃밭디자인을 위한 책자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작물 상시현황 및 관리 공유 시스템을 마련해 어린이집과 공유할 예정이다.
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 강성욱 센터장은 “어린아이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키운 농작물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알려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도시와 농촌,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전주푸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