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린이날 맞이 위생 점검 실시
경남, 어린이날 맞이 위생 점검 실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4.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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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350여 개소 점검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상남도청(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350여 개소의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학교주변 편의점, 분식점, 문구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행심을 조장하고 어린이의 정서를 해할 우려가 있는 인형뽑기방, 청소년게임업소, 유원시설업의 점검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학교주변 무신고(허가)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화투‧담배 또는 술병 형태) 판매 △학교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경남도청 장민철 복지보건국장은 “앞으로도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점검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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