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초등학교‧어린이집 250여 곳에 쌀 공급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예천군청(군수 이현준)은 올해 서울 서대문구에 이어 부산 해운대구에 ‘상큼미’를 학교급식 쌀로 지원한다.
예천군청은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 학교급식 쌀로 예천군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 ‘상큼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예천군은 올해 해운대구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250여 곳에 80여 톤의 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예천군은 지난 1월 서울 서대문구와 학교급식 쌀 공급계약을 맺어 연간 40여 톤의 공급을 약속한 바 있다.
예천군청 관계자는 “해운대구 학교급식 지원을 통해 예천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처를 확보해 예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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