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다소비 봄나물류 안전성 조사 실시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16일 도내에서 유통되는 봄나물류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관광지 주변 등에서 판매 중인 돌나물과 미나리, 냉이 등 봄철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잔류농약과 납‧카드뮴 등의 중금속 여부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도민 건강과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농산물 검사를 실시해 먹거리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광지 주변에서 판매된 참나물과 취나물 등 23건의 봄나물류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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