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수 50개 무작위 검사 결과 모두 ‘적합’
부산시, 생수 50개 무작위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4.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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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생수 제품 무작위 수거‧검사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부산광역시청(시장 서병수, 이하 부산시청)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시내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중인 먹는 샘물(생수) 50개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16개 구‧군내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중인 50개 생수 제품(국내산 49개‧외국산 1개)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산시청은 수거된 생수의 미생물, 유해중금속, 농약, 유기 화학물질 등 50개 항목의 검사를 실시해 전 제품 모두 수질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아냈다.

부산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적합한 생수가 유통되지 않도록 16개 구‧군과 협조해 수거‧조치하겠다”며 “정수기제조 및 수처리제조업(9개소)에 대한 제조현장 확인점검을 통해 먹는 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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