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광주산양산삼육성사업단은 ‘살아있는 한 뿌리 그대로 산양산삼’을 오는 6월부터 냉동 보관해 하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살아있는 한 뿌리 그대로 산양산삼은 장기 보존이 어려운 산양 산삼을 동절기에도 잎삼 그대로 공급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IQF(개별급속냉동방식) 제품이다.

광주산양산삼육성사업단은 △한뿌리를 통째로 담은 천보인드링크 △산양산삼 식혜 △산양산삼을 이용한 전통 탕류 5종 등 기존 출시 상품과 함께 이번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산양산삼육성사업단의 관계자는 “IQF산양산삼이 산양산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광주시는 지역특화 향토 산업으로 산양산삼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천보인’ 브랜드로 가공제품을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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