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 참가업체 선정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1일 ‘2018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 참가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 참여 기업 선정은 4단계(계량평가‧사업계획서 평가‧현장실사‧농식품 수출바우처 사업 협의회 심의‧의결)의 심사를 거쳐 총 31개 기업이 선정됐다.
업체 선정 기준은 국산농산물 사용비율이 높고, 수출 경쟁력 및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업체다.
2018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은 8개 사업(수출컨설팅‧수출상품화‧해외인증‧개별박람회‧개별바이어‧해외판촉‧FTA특혜관세‧글로벌 브랜드육성) 중 복수의 사업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수출업체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타 산업 대비 영세한 중소업체에게 역량강화‧해외진출 방향 제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식품 수출업체 육성 및 농식품 수출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