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균 오염 여부 감시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 이하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식중독 예방 및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 및 관리사업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군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18종 오염도조사 △집단 급식소 식품제조용수(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시 등이 포함됐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안양준 식품분석과장은 “지역 유통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 모니터링을 통해 식중독 발생 원인을 추적하고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등 총 750건의 식품과 26건의 지하수를 검사했다. 그 결과 156건의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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