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지역별로 농식품 유통교육 받으세요!”
“이제는 지역별로 농식품 유통교육 받으세요!”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4.19 1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4개 권역에 7개 위탁교육기관 선정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부터 지역별로 ‘위탁교육기관’을 선정해 ‘유통교육’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지방의 유통 전문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위탁교육기관을 마련했다.

올해 마련된 위탁교육기관은 총 4개 권역(△수도권(농식품신유통연구원) △충청권(공주대) △호남권(전북대‧순천대‧목포대) △영남권(경상대‧부산대))으로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교육 대상은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법인, 유통업체 관계자 등 농식품 생산‧유통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올해 농식품 유통 전문교육은 △마케팅리더 △디지털 유통전문화 △산지마케팅 △스마트팜 전문가 △차류(茶) 상품화 등 총 7개 과정으로 2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토론‧실습 △현장견학 △해외선진지 연수 등 장기과정(5~6개월, 150시간 이상)으로 구성됐다.

한편 교육비는 1인당 380만 원 수준으로 국고보조 55%, 자부담 45%로 운영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지역 유통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 지역별 전문교육기관 확대 등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농식품유통 위탁 전문교육과정 현황
2018년 농식품유통 위탁 전문교육과정 현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