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임 없는 ‘나또 이너트레이 포장’ 개발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나또 이너트레이 포장’으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패키징 신기술 개발에 발전을 이끈 사례를 선정해서 상을 수여하고 있다. 풀무원은 ‘나또 이너트레이 포장’을 통해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나또 이너트레이 포장은 나또 전용 용기로, 통기성과 균일한 발효가 특징이다. 또한 비닐 포장을 제거할 때 나또가 손에 묻지 않도록 불편함을 개선했다. 이 밖에도 △트레이 모서리에 홈만들기 △생산과정 불량률 감소 △친환경 소재 폴리프로필렌(PP)사용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풀무원기술원 포장연구팀 허태준 팀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과 환경을 생각한 제품을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오는 5월부터 새로운 패키지를 적용한 나또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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