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홈쇼핑에 적합한 쌀가공식품 12개 제품 선정
오는 7~9월, ‘쌀가공식품 기획전’ 진행 예정
오는 7~9월, ‘쌀가공식품 기획전’ 진행 예정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홈쇼핑에 적합한 쌀가공제품 12개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쌀가공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13일 공영홈쇼핑과 품평회를 개최해 홈쇼핑에 적합한 ‘쌀가공제품’ 12개를 선별했다.
쌀가공식품 기획전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상품의 순서는 계절성 등을 고려해 공영홈쇼핑 MD의 검토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2016년부터 공영홈쇼핑에 특별 판매(상생) 방송 편성을 지원 중이며, 지금까지 25개 업체가 입점했다.
또한 공정한 쌀가공식품 선발을 위해 지자체의 추천과 생산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과장은 “공영홈쇼핑 방송 진출을 통해 쌀가공식품 업체들의 매출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쌀가공식품 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쌀 소비 촉진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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