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실시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26일부터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노인요양시설‧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은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급식인원이 50인 미만인 업체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의 식중독 예방 및 신고에 관한 법령해설 △식중독예방 전문 강사의 대상별‧계절별‧시설별 집중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안산시는 오는 26일 안산시 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 시설의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30일 상록구청에서도 동일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3일에는 단원구청 내 학교‧산업체 영양사‧급식조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안산시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올해 하절기 식품안전 부분의 중요한 사항”이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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