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자원 활용해 ‘브런치‧디저트 1급 지도자’ 양성한다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장성군은 다음달 3일부터 휴게음식점, 식생활관련 업체 종사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브런치‧디저트 1급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성의 향토자원을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하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44시간 과정으로 다음달 3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장성의 향토음식 △타지역 팔도향토음식 △전통 디저트에 관한 이론교육과, 황금찰보리빵‧화과자‧사과모찌‧홍시양갱‧대봉감스무디‧사과 밀크잼‧단감파베초콜렛 등의 제조 방법 및 사업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장성의 농산물과 향토음식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로 선착순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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