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성초, 전교생이 고추장 담는다
서울 풍성초, 전교생이 고추장 담는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4.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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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 ‘아프리카 우물 만들기 사업’ 기부
서울풍성초의 '전통 고추장 담그기' 모습
서울풍성초의 '전통 고추장 담그기' 모습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특별시 풍성초등학교(교장 박옥란)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담그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통 고추장 담그기 프로젝트는 전통 고추장을 만들어서 판매된 수익금을 ‘아프리카 우물 만들기 사업’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학년별로 △아프리카의 실상 알기 등 세계시민교육 실시 △학생자치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토대로 전통 고추장을 담글 예정이다.

서울 풍성초등학교 박옥란 교장은 “전통 고추장 담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문제에 공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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