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청년키움식당’ 완주점 오픈
농식품부, ‘청년키움식당’ 완주점 오픈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04.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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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가 시작, 10개 팀 30여 명 지원 예정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4일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인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이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은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임차료 부담 없이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우석대학교 ‘일면식팀’을 시작으로 총 10개 팀 30여 명에게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서울 양재동을 시작으로 청년키움식당을 서울 녹번동‧경기 성남(위례)‧전북 완주‧전남 목포로 확대했다. 또한 참가팀의 운영 기간도 4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로 연장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지금까지 총 3팀 21명이 수료를 마쳤고, 현재는 6팀 20명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연말까지 총 200명 수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의 사업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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