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헝가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4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헝가리산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정은 감염 돼지 및 돼지생산물의 이동 등을 통해 발생하고 전파된다. 잠복기는 바이러스의 병원성 및 노출경로에 따라 4~21일로 다양하다.
식품부는 국민들께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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