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괴산장수밥상' 개발
장수, '괴산장수밥상' 개발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4.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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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전골·시래기어타 등 6가지 메뉴로 구성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충북 괴산군(박기익 군수 권한대행)은 전국 최고의 장수지역의 명성을 걸고 지역 대표 브랜드인 ‘괴산장수밥상’을 개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장수밥상 레시피를 개발하고 브랜드를 만들어 관내 6개 음식점을 장수밥상 업소로 선정했다. 현재 본격적인 ‘괴산장수밥상’ 판매도 시작했다.

판매업소별로 차별화된 괴산의 맛을 선보이고 있는 ‘괴산장수밥상’은 △장수자연산버섯전골 △장수시래기어탕 △장수삼계탕 △장수정식(청국장·비지장) △장수한우곰탕 △장수용봉탕 등 6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괴산군은 이런 먹을거리와 함께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과 맑은 물과 기암절벽을 자랑하는 화양쌍곡구곡, 대한민국 대표 힐링 1번지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등 괴산의 아름다운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올해 괴산장수밥상 지정업소를 확대·발굴하고, 괴산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활용한 보다 다양한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메뉴 진단과 보완으로 바쁜 일상에 쫓겨 건강식을 챙겨먹지 못하는 현대인들과 도시민들을 위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최고의 장수밥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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