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과일급식지원사업 동행(同幸) 협약 체결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와 친환경 과일급식 공급 지원을 위한 ‘동행(同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5월부터 성북구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에 친환경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블루베리, 수박, 단감, 포도 등을 납품할 예정이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2011년부터 성북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품평회를 통해 친환경 쌀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공공급식 업체로 담양 농협이 선정되는 등 성북구와 오랜 기간 동안 협약을 맺어왔다.
담양군청 강경원 친환경농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담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수도권 등 학교급식 시장에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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