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카레'가 '딱'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카레'가 '딱'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4.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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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카레‧향신료 국제 심포지엄’ 열려
‘제 6회 카레‧향신료 국제 심포지엄’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제6회 카레‧향신료 국제 심포지엄’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이 25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식품과학회(회장 황재관)가 주최하고 (주)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교수, 언론인, 식품 및 의약학 관련 연구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한 삶, 건강한 카레·향신료’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황’의 생리활성효과와 활용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제1부 ‘카레‧향신료를 통한 성인병 예방’에서는 △전북대학교 채한정 교수의 ‘스트레스성 간 대사 이상 시 강황 적용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권영주 교수의 ‘커큐민의 대사증후군 조절 기전’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두 사람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각각 ‘간 기능에 대한 커큐민 효능’과 ‘커큐민의 지방세포와 대식세포의 상호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제2부 ‘카레·향신료 유래 항암활성’에서는 △서울대학교 Marc Diederich교수의 ‘카레 유래 천연 화합물 유도체의 암세포 사멸 경로에 관여하는 조절 기전’과 △서울대학교 서영준 교수의 ‘커큐민의 암예방 효능 기전에 관한 연구’가 이어졌다. 특히 2부 발표에서는 카레가 미래의 항암치료제로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함께 충분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3부 ‘카레·향신료의 생리활성 증진 기술 개발’에서는 향신료 활성 성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미국 Rutgers대학교 Qingrong Huang교수는 ‘나노에멀젼을 활용한 향신료 유래 파이토케미컬의 생리활성 증진 효과’를 통해 나노에멀젼 활용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김도만 교수는 ‘생물전환 커큐미노이드 생체이용성 강화 고령친화 식품소재 개발’연구에서 미래 소재로서의 카레 및 향신료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한편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은 지난 2008년부터 오뚜기의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이 카레와 향신료를 위한 연구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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