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과일간식 지원’ MOU 체결
울산시, ‘과일간식 지원’ MOU 체결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4.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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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배·안동 사과 등 주 2회 제공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27일 ‘2018년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안동시 동안동농협(농협장 배용규)과 울산광역시(일자리경제국장 박순철), 울산원예농협(농협장 김철준)간 체결했다. 울산광역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120개교) 방과 후 돌봄교실 6000명 학생들에게 울산 배·단감, 안동 사과·방울토마토 등 조각과일을 주 2회(회당  150g)로 연간 30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5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산과일의 소비촉진과 학생들의 영양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한편 이번 사업의 주 공급업체인 경상북도 안동시 동안동농협(농협장 배용규)은 3월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식품) 적격 업체로 지정된 바 있다. 울산광역시 박순철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도농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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