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어린이날 맞이 입장료 무료 이벤트 연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어린이날 맞이 입장료 무료 이벤트 연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4.29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유아∙청소년 관람객 입장료 무료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드는 ‘나만의 김치 만들기’ 무료 체험행사 진행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김치와 김장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행사를 마련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 대상 입장료 무료, 김치 담그기 체험, 제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우선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날 하루동안 유아·청소년(36개월 이상~18세)을 대상으로 입장료 무료 이벤트를 연다. 이 날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의 ‘마시는 샐러드’ 1개씩을 증정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김치 만들기'도 무료로 진행한다. ‘나만의 김치 만들기’는 절인 배추에 준비되어 있는 김치소와 고추씨, 마늘가루, 쪽파 등 토핑 재료를 버무려 쉽고 간편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본인이 원하는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 기호에 맞는 김치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층 ‘김장마루’에서 오후 2시 20분부터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2인 1조로 15개팀(30명)을 4월 27일부터 5일간 모집한다.
 
‘바른먹거리 멜로디 인형’ 증정 이벤트도 연다. 5층 ‘북카페’ 곳곳에 숨겨져 있는 김치를 테마로 제작한 ‘북마크’를 찾아낸 선착순 30명에게 인형을 증정한다. 찾아낸 ‘북마크’를 4층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바른먹거리 멜로디 인형'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바른먹거리송'이 나와 바른먹거리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어린이들이 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김치 퍼즐’ 이벤트도 마련했다. 4층 안내데스크에서 ‘김치 퍼즐’을 받아 아이와 함께 박물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김치, 김장 문화, 유물 등 전시물에서 정답을 찾아 퍼즐을 완성하면 된다.

1단계 퍼즐을 완성하면 ‘뽀로로 키즈 연두부(1개)’를, 2단계 퍼즐을 완성하면 ‘생면식감 돈코츠라멘(4개입)’을 증정한다. 단계별로 선착순 100명에게 제품을 증정하며 완성된 퍼즐은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퍼즐을 푸는 동안 박물관 직원이 내주는 보너스 퀴즈를 맞춘 선착순 30명에게는 ‘먹는 장난감 토이쿠키’를 증정한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파트장은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30년 역사의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뮤지엄김치간’에 방문해 더욱 즐겁고 뜻 깊은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