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 채소가 급식 메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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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5.01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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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평초, ‘햇살가득 행복텃밭’
월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상추를 수확하는 모습
월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상추를 수확하는 모습

대전광역시 월평초등학교(교장 백금성)는 4월 30일 ‘햇살가득 행복텃밭’을 통해 직접 가꾼 상추를 수확했다.

월평초등학교는 3월부터 햇살가득 행복텃밭을 통해 상추·치커리·케일 등의 채소와 딸기·할미꽃 등의 식물을 가꾸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재배한 상추를 수확해서 급식시간에 쌈으로 싸먹었다.

이날 수확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상추를 수확하니 농부가 된 것 같았다” “직접 기르고 딴 상추라 더 맛있다” “앞으로 급식에 상추가 나오면 남기지 않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대전월평초등학교 백금성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이 정성껏 텃밭을 가꾸면서 일하는 즐거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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