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15일까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5월 2일부터 15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누에·곤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와 함께 하는 곤충!’을 주제로 ▲누에고치로 만든 인형 ‘누돌이’·‘누순이’ ▲식용·애완·환경정화·화분매개곤충 ▲양잠산물(인공고막·실크화장품·치과용 실크차폐막·오디음료) ▲화장품 ▲곤충쿠키·분말·사료 등을 전시했다. 또한 식용곤충으로 각광받는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애(장수풍뎅이 유충) ▲쌍별이(쌍별귀뚜라미) 등을 넣은 쿠키 등도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컬러누에와 일반누에 구별하기’ ‘뒤영벌 만져보기’ ‘꿈틀꿈틀 움질이는 애벌레 관찰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용범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누에나 곤충들과 교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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