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나들이, '태안튤립축제'와 ‘원조게국지 맛집 탐방’
안면도나들이, '태안튤립축제'와 ‘원조게국지 맛집 탐방’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5.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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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맛집 ‘딴뚝통나무집식당’
딴뚝통나무집식당
                                                                딴뚝통나무집식당

안면도는 충남 태안군에 있는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큰 섬이다. 동쪽으로는 천수만, 서쪽으로는 황해와 접해 있으며, 북쪽의 안면대교와 안면연육교는 태안군 육지와 연결되는 서해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안면도는 가족,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할매할배바위가 있고 낙조가 아름다운 꽃지해수욕장,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 다리, 먹거리 가득한 백사장항, 소나무 숲 안면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한편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라는 주제로 세계 5대 태안튤립축제가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도입 수종은 키코마치, 벤반잔텐, 옐로우 스프링 그린 외 200여 품종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 동물 먹이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면도 여행에서는 ‘게국지’를 빼놓을 수 없다. 게국지는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큰 붉은 발 농게(황발이)’로 불리는 칠게로 게장을 담가 먹고, 남은 게장을 봄동 겉절이나 얼갈이배추, 열무김치 등에 간을 맞춰 끓여먹던 데서 유래한 음식이다.

안면도맛집 중에서도 대표적인 원조게국지집으로 소문난 ‘딴뚝통나무집식당’은 안면도의 대표 관광지인 꽃지해수욕장과 자연휴양림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 혼자 산다’ 등에도 소개된 안면도 대표 맛집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씨푸드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면도맛집 ‘딴뚝통나무집식당’은 건새우를 갈아서 들깨가루와 꽃게 및 각종 천연재료들을 섞어 자체개발한 육수로 청결하고 친환경적으로 요리한다. 또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게국지를 퓨전화한 것이 특징이다. 딴뚝통나무집식당의 세트메뉴는 게국지를 메인으로 간장게장, 양념게장, 대하장, 생선구이. 공깃밥, 등이 제공된다.

딴뚝통나무집식당 이창우 대표는 “딴뚝은 안면도의 옛 동네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딴뚝을 상호로 한 다른 식당들이 많다”며 “방문 시 다른 식당과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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