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진행
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6월 7일까지 관내 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4710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미래소비자 전통식문화 교육 시범사업’과의 연계사업으로 당진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쌀빵과 사과쥬스를 아침식사로 제공한다.
앞서 이번 캠페인은 4월 20일 고대·면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4일 신평중학교·순성중학교 △25일 합덕중학교 △30일 송악중학교·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 △5월 1일 합덕여자중학교·송산중학교에서 실시됐다. 이어 오는 4일 당진중학교, 16일 석문중학교와, 6월 5일 원당중학교·서야중학교, 6월 7일 호서중학교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아침을 챙겨먹는 식습관을 갖길 바란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쌀빵과 사과쥬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향토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외에도 학교 자체 내에서 아침밥 먹기와 식생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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