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남북정상회담 이후 ‘통일’과 ‘북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인천광역시 강화도의 평화전망대 방문자도 크게 늘어났다. 강화도는 강화 8경을 포함해 총 208곳의 관광지와 7개의 등산 명소가 있어 직장인 및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이처럼 강화도는 볼 것도 많지만, 먹을 것도 많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단호박 꽃게탕’이 유명하다. 강화도산 꽃게와 단호박을 사용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꽃게는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A, B1, B2, B6, C, E,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단호박은 탄수화물과 섬유질, 미네랄 등이 들어 있어 체력 보강과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식으로 섭취하기 좋다.

이 밖에도 진복호 횟집은 서민 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새조개 샤브샤브, 주꾸미 샤브샤브, 해산물 모듬, 자연산 제철회, 버터 전복구이, 야채 조개찜, 해물 조개찜, 새우 구이 등의 메뉴가 있다. 또한 제공되는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들은 직접 만들어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진복호 횟집 관계자는 “서울 근교로 가볼 곳이 많은 강화도는 바다가 가까워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들을 맛보기 좋다”며 진복호 횟집 역시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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