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초등학교(교장 김진옥)는 10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농장에 모종을 심으며 ‘생명·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생명·땀 프로젝트는 학교 농장에서 직접 농작물을 기르며 농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울산광역시 북구청은 1년간 1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학생들은 고추,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등의 식물을 직접 심고 관찰했다.
매곡초등학교 김진옥 교장은 “농장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식물을 가꾸며 자연과 친구를 사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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