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급식 간부공무원이 앞장선다
안전한 학교급식 간부공무원이 앞장선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5.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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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점검 실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은 식중독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5월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교육장 및 국(과)장 등이 참여하는 학교급식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 급식학교 중 6개 학교를 선정해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식재료 품질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종사원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 환경 위생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날 인천동부교육청은 학교급식현장을 방문한 후 급식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동부교육청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학교급식현장을 방문 지도하면서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라며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학교급식 환경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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