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에 ‘채소 생산 기술 훈련’ 전수
개발도상국에 ‘채소 생산 기술 훈련’ 전수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5.15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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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훈련생 24명 양성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이하 농진청)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세계채소센터(WorldVeg) 한국지소와 함께 ‘해외연수생연합체 채소 생산 기술 훈련’을 실시했다.

채소 생산 기술 훈련은 개발도상국에서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지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8개 해외연수생연합체 회원 나라의 채소 관련 연구소 훈련생 중 추천 받은 24명이 참여했다.

농진청은 훈련생들에게 연합체와 아시아 채소작물 유전자원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채소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훈련했다. 또한 회원 나라별로 주요 채소작물의 유전자원 현황을 발표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한국의 채소 품종 개량에 필요한 해외 기초자료를 공유했다.

아울러 토마토, 고추 등 채소의 육묘,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등 채소 생산성 증대 기술을 전수하며, 이를 적용한 농가 현장도 방문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훈련을 받고 돌아간 외국인들은 개발도상국 농업 현장에 한국의 농업 기술을 적용해 그 우수성을 알리고, 두 나라간 농업기술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이지원 국장은 “농촌진흥청과 회원 나라 간의 긴밀한 국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농업 기술 습득과, 아시아 회원 나라간의 농업 기술 공유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이 회원 나라 내의 농업 혁신과 농촌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해외연수생연합체 (KoRAA) 현황
농촌진흥청 해외연수생연합체 (KoRAA)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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