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급식 당 줄이겠다”
부산교육청 “학교급식 당 줄이겠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5.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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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저당의 날' 운영, 영양(교)사 대상 전문연수 등 마련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이하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이어 지난 14일 ‘학교급식 당류 줄이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당류 줄이기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적정 섭취기준(총 섭취열량 대비 10% 이내)을 초과한다는 근거 하에 마련됐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학교에서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반드시 당류 함량을 확인·비교해서 구매하고, 설탕과 물엿 대신 양파와 과일 등 자연식품을 이용한 육수를 사용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가공음료 사용 빈도·양 줄이기 △매월 1회 학교별 ‘저당의 날(Low Sugar Day!)’ 운영 △‘건강 음료 선택하기’ ‘간식 속 첨가당 양 알아보기’ 등 영양·식생활교육과 관련한 동아리활동 강화 △영양교사·영양사·조리사 대상 전문연수 △학부모·교직원·조리종사원 대상 학교별 자체연수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부산교육청은 학교급식연구회·메뉴개발 연수·학교밥상경진대회 등을 통해 저당 레시피를 개발 및 보급해 학교급식 당류 사용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지원과 최은 과장은 “학교급식 당류 줄이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단맛 선호도가 개선되도록 하겠다”며 “또한 학생들이 좋은 식습관을 길러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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