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시민·농업인 100여 명 대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오는 18일 일반 시민,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용곤충 요리대회 및 시식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곤충요리연구회의 주최로 식용곤충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먹거리 사업 개척과 식량난 대비 및 곤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식용곤충은 식량난을 해소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영양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식용곤충 및 요리법을 소개하며, 식용곤충에 대한 혐오감이나 편견을 없애고자 한다.
한편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5회, 1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곤충요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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