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약 17억 원 돌파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지난 15일 ‘생면식감 탱탱 비빔쫄면’이 출시된 지 보름 만에 판매 100만 봉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탱탱 비빔쫄면은 풀무원의 여름 시즌 신제품으로 4월 한 달 동안 약 170만 봉지(매출액 약 17억 원)가 판매됐다. 또한 지난해 풀무원이 취득한 특허기술인 제면기술이 활용된 제품으로, 면발을 튀기지 않아 칼로리가 낮고, 절반 수준의 포화지방 함량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 생면식감사업부 송아영 PM(Product Manager)은 “본래 국내 여름 라면시장은 비빔면류 중심으로 단조로운 편이어서 ‘쫄면’이라는 메뉴가 소비자들에 신선하게 다가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올 여름 라면 시장을 겨냥해 탱탱 비빔쫄면 외에도 ‘가쓰오 메밀냉소바’ 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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