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외선에 의한 기미와 칙칙한 피부, 해결방법 필요
강한 자외선에 의한 기미와 칙칙한 피부, 해결방법 필요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5.21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외출이 잦아지고,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하지만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될수록 기미와 잡티, 주근깨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미는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형성돼 나타나는 색소질환으로 다양한 모양, 크기로 얼굴 곳곳에 발생한다. 또한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피부화장으로도 쉽게 가려지지 않아 칙칙한 피부를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피부과 시술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기미 치료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에 대해 인천피부과 맑고고운의원 김근우 원장은 “기미치료 등 각종 색소치료는 레이저를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다만 치료를 시작하기 전 세밀한 피부 진단으로 기미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면밀한 피부 진단 이후 환자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개인별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며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환자의 의견을 반영한 시술이어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맑고고운의원 측에 따르면 1:1 맞춤 상담 및 피부 진단과정을 거친 후 치료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또한 약 5~10분이 걸리는 시술을 1주 간격으로 반복하면서, 환자의 연령별 맞춤 기미 치료, 첨단 레이저 사용, 철저한 사후관리 제공 등이 이뤄져야만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기미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 장비인 노블렉스는 755nm 파장으로 멜라닌 세포와 멜라노솜에 높은 흡수력을 보여 기미는 물론 전반적인 색소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노블렉스 레이저는 프락셔널 핸드피스로 이뤄져 화상이나 통증 등으로부터 피부 보호가 가능하다. 따라서 환자의 피부 진단결과에 따라 블루토닝, 갓토닝 등의 시술법이 병행되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화장품으로 가려봐도 칙칙함을 숨길 수 없는 색소 질환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전문적인 레이저 시술을 통해 얼굴에 생기를 더하길 바란다”며 “레이저 시술은 색소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합효과를 통해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되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작용 우려 없는 효과적인 기미치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경험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피부과를 찾아 의료진과의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레이저 장비들의 조합으로 피부의 손상이 적은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지,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등이 이뤄지는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