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농일’ 되새기며 ‘모’ 심어보자!”
“‘권농일’ 되새기며 ‘모’ 심어보자!”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5.24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진청, 모내기 체험 행사 진행
농진청의 '모내기 체험 행사' 모습
농진청의 '모내기 체험 행사' 모습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23일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두호)에서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권농일이란 광복 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모내기를 지원하고자 정부가 5월 넷째 주 화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그러나 1996년 농업인과 어업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권농일을 폐지하고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신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 전주생명과학고·김제마이스터고 학생들, 농촌진흥청 도담어린이집 원아들과 지역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지역민이 함께 하는 손 모내기 △농촌진흥청장 기계 이앙 시연 △농촌진흥청 개발 쌀 가공식품과 못밥 음식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권농일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