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는 25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제3회 제주흑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주흑우연구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ARC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산업화’ 연구를 위한 축산물 고품질 생산관리 기술개발 연구센터로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한편 이번 ‘제3회 제주흑우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산업화 기술’ 주제에 대해 국내·외 인사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소에서의 번식 형질을 위한 선발(David Greg Riley 교수) △기능성 식품에 의한 미생물 불균형 회복(이병훈 교수)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산업화(박세필 센터장) △제주흑우의 명품브랜드 차별화 전략 및 산업화 기술개발(미래셀바이오 김은영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흑우연구센터 박세필 센터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제주흑우산업이 제주관광산업과 함께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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