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참여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영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문성원, 이하 영동군센터)는 지난 26일 영동군에서 주최한 ‘제11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에 참여해 ‘쓰리go(짠맛잡go·식중독 잡go·나를 알go)’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영동군센터는 이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센터 홍보 및 짠맛 미각테스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짠맛 미각테스트는 평소 자신이 짜게 먹는 지를 알아보고 이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인공화학조미료의 사용과 소금 섭취를 줄이는 저염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천연조미료 레시피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평소 외식에서 섭취하는 음식의 나트륨 및 소금량을 전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식중독 잡GO’를 홍보가 마련됐다.
한편 영동군센터는 관내 27개소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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